'현대중공업 선박 건조, 협력업체 사용은 불법파견 아냐', 조선업 최초 판결 나와 현대중공업 선박 건조 업무에서 협력업체를 사용한 것은 불법파견이 아니라는 판단이 나왔다. 최근 제조업 중 특히 자동차를 필두로 불법파견을 인정하는 판결이 쏟아지고는 있지만, 조선 분야에서 불법파견 관련 판결이 나온 것은 매우 드물어 화제다. 특히 조선 핵심 분야인 건조에서 불법파견 주장을 기각한 판결이라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 해당 판결문은 입수되어 현재 DB 작업 중에 있습니다. 작업 마치는대로 판례.행정해석 메뉴에서 열람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1월 27일은 대체공휴일이다 : 대체공휴일의 인사노무 관리방법 2020년은 1월에 설연휴가 들어 있어서 몸과 마음이 두배로 바쁜데요. 곧 있으면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올해 설은 토요일이므로 일요일과 설날 다음날이 중복되어 월요일이 대체공휴일이 됩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관공서 공휴일 민간적용 확대에 따라서 300인 이상 민간기업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등 몇가지 체크해볼 사항도 있습니다. 이번 에서는 설날 대체공휴일을 맞아 ‘대체공휴일’ 관련 인사노무 실무상 체크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번 는 정성호 공인

고용노동부, 직무급제 도입 시동...예상되는 쟁점은? 고용노동부가 직무급제 도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도입까지 가기에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앞서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직무급제 도입 논의가) 큰 논쟁을 부를 것"이라고 전망해 눈길을 끈다. 고용노동부는 1월 13일,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임금체계 확산을 지원하겠다"며 "를 제작-배포해 직무급을 중심으로, 임금체계 변화 필요성 및 절차-방식, 고려사항 등에 대해 현장에서 충분히 이해하고 참고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은 기업의 임금관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최저임금은 2007년 이후 한 자리 인상률을 유지하다 2018- 2019년에 각각 10% 이상 인상되면서 당시 소상공인 집단의 반발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가 제기됐다. 정부는 최저임금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 사업주를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러한 사회적 여론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2020년 최저임금은 최근 10년간 제일 낮은 수준의 인상률인 2.9% 수준으로 확정돼 8.59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은 기업의 인

<요약정리> 2020년 달라지는 노동관계법령 주요 내용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018. 7. 1.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 및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주 최대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근로시간 단축 관련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되고, 최저임금 인상, 직장 내 괴롭힘 법제화, 모성보호제도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노동관계법령의 개정이 이루어졌습니다. 2020년에는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 주 52시간제 적용, 가족돌봄휴직제 개정, 공휴일 법정휴일화, 산업안전보건법 전부 개정 등의 사항이 적용 되는데, 로 2020년 시행되는 노동관계법령 주요내용

<시간외근로>에는 <야간근로>와 <휴일근로>가 포함되지 않는다 정부가 빠른 시일 내 마련하겠다는 포괄임금제 사업장 지도지침이 해가 다 가도록 발표되고 있지는 않지만 여전히 포괄임금제는 지난해 우리 인사노무 실무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이슈임에는 틀림이 습니다. 이번 에서는 포괄임금제(고정OT제)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에서 실무상 발생가능한 문제를 다루어 보았습니다. 월특정시간의 에 대하여 포괄임금제를 설정하고 설정된 근로시간 한도 내에서 업무를 시킨 회사에 대해서 근로감독결과 시간외근로수당을 지급했음에도 별도의 휴일근로수당이나 야간근로수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분석> 대법원, 계약직에서 무기계약직 근로자에게도 기존 정규직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취업규칙을 적용해 호봉이나 수당을 동일하게 인정해 줘야 한다는 대법원 판례가 나왔다. 대법원 제3부(재판장 김재형)는 지난 12월 24일, 근로자 A씨 등 7명이 대전문화방송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 청구 소송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근로자 측 손을 들어줬다(2015다254873).   【사건번호 : 대법 2015다254873,  선고일자 : 2019-12-24】 기간제에서 무기계약으로 전환된 근로자에게 기존 동종 또는 유사한 업무에

<분석> 대법원, "정규직에 적용되는 취업규칙, 무기계약직에도 적용해라" 계약직에서 무기계약직 근로자에게도 기존 정규직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취업규칙을 적용해 호봉이나 수당을 동일하게 인정해 줘야 한다는 대법원 판례가 나왔다. 대법원 제3부(재판장 김재형)는 지난 12월 24일, 근로자 A씨 등 7명이 대전문화방송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 청구 소송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근로자 측 손을 들어줬다(2015다254873).   ※ 해당 판결문은 입수되어 현재 DB 작업 중에 있습니다. 작업 마치는대로 판례.행정해석 메뉴에서 열람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무기계약직은 기간제

연말회식, 숙취해소 음료만 아니라 HR실무자는 업무상재해도 대비해야 한다 연말, 연초에는 회식 자리가 한창 많이 있을 시기입니다. 그러나, 즐거운 분위기에서 시작한 회식 자리라 하더라도 음주가 지나치게 되는 경우 예상하지 못했던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에서는 관련법상 개념과 판례에 따라 어떠한 경우 회식 자리에서의 사고가 업무상 재해로 인정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번 는  정성호 노무사(노무법인 지상)가 제공해 주셨습니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이하 “산재법”) 업무상 재해 업

<심층취재> 삼성전자 퇴직한 1300명, 퇴직금 추가청구 소송..'성과급도 임금' 주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근로자들 회사 상대로 소송 제기 -공공기관 경영평가 성과급을 평균임금에 포함하라는 2018년 판결, 민간기업으로 확대되나 -노사 대립 넘어 노노갈등도 불러올 가능성..."퇴직자 이해관계와 노조 이해관계 달라"   ​ 삼성전자 퇴직 근로자 1,300여 명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퇴직금을 추가로 지급하라는 소송에 나섰다. 삼성전자 성과급인 PI(생산성격려금, Productivity Incentive)와 PS(초과